'유학'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08/07/22 호랑이가 되고 싶은 고양이 (5)
  2. 2008/03/03 광어회를 좋아했던 아가씨의 말 (6)
  3. 2008/02/08 Future in my hands (4)
  4. 2007/04/21 루즈하게 (6)
생각할거리2008/07/22 19:28
호냥이사진

호냥이


저는 사실 호랑이가 되고 싶은 고양이 일지도 모릅니다.
맹수의 눈을 가지고 세상을 향해 으르렁 되고 싶었는데, 냐옹 밖에는 나오지 않네요.

이런 저런 일들을 처리하다보면, 능력이 아직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때가 많습니다.
좀더 능숙하게 일을 휘어잡고 하고싶은데,
하다보면 그 일에 눌려서 재빠르게 도망치곤 합니다.

대인배가 되고싶었지만,
사실 아직까지는 그릇이 부족해서 그런지 흉내를 내려니 스트레스를 너무너무 받네요.
생각해보면 아무것도 아닌게 많은데,

이런 저에게도 가끔 기회가 올때도 있습니다.
저 사진과 같이 상황이 올때가!

사실, 지금 유학을 가려고 준비하면서 힘들어하는데
옆에서 도와주는 손길이 많은 지금이 그런 기회이겠죠.

호랑이처럼 어흥한번 해야겠어요.
대인배는 아니지만 꼬리를 지켜들고
우아한 몸짓으로

어흥~ 떡내놔라
Posted by sylund
생각할거리2008/03/03 23:32

자세한 내용은 담지 않겠습니다. 그다지 공개성 글에 어울리는 내용은 아닙니다. 그렇지만, 저 스스로 기억하기 위해서, 어쩌면 잠시 생각해 볼 거리가 될지도 몰라서 이렇게 남겨봅니다.

술집에서 그분을 만났습니다. 이야기를 하게 되었죠. 어쩌다보니 굉장히 상황에 맞지 않는 희안한 대화를 하게 되었어요.

이야기주제는 흘러흘러 졸업하고 무엇을 할 것이냐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유학을 생각하고 있다고 했고, 그녀는 유학을 가면 인생에서 어떤것이 달라지느냐고 했지요. [이 말에도 사실 곧바로 답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렇게 말을 이어갔습니다.

삶에 찌들지 마세요
이 말의 무게, 이것은 글로 감히 옮이기 힘듭니다. 이 말을 듣는 순간 저는 이 말 그대로를 그 순간 느꼈습니다.

삶에 찌든다는 것, 그것은 무엇인가요? 하루하루를 빠듯하게 살아간다는 말인가요? 아니면 죽지못해 살아간다는 말인가요? 행복하지 않은 삶이 삶에 찌든 삶인가요?

그녀는 몇가지 말을 덧붙였습니다. 행복하게 살라고. 그래요 삶에 찌든 다는 말은 간단히 생각하면 행복하지 못한 삶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국어사전적 의미의 찌들다는 세상의 여러 가지 어려운 일에 몹시 시달려 위축되다.입니다. 제 언어로 표현하자면, 자신이 무엇을 하는지 무엇을 하고 싶은지에 대한 생각조차 힘겨운 그런 상황이겠죠.

너무도 지쳐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것이 전부인 그런 삶. 하는 일 외에 다른 것을 생각할수 없게 만든 현실...

그순간, 왜인지 모르게 저는 그렇게도 잘라내려 했던 동정이란 감정을 느꼈습니다.

저 말의 의미와 저 말이 나오게 된 현실과 그런 현실을 바꿀수 없는 자신에에 대한 무력감 때문에 슬픈 분노가 피어올랐습니다.

그래서 저는 기억하기로 했습니다. 저에게 삶에 찌들지 말라고 말해준, 광어회를 좋아했던 아가씨를. 그리고 저 말의 의미를, 그리고 현실을

그리고 저의 결심을

알고 있습니다. 사실 저는 저 말을 너무 제 멋대로 해석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그렇지만 제 머리속에 들어있던 많은 생각들이 저 말 한마디에 반응해버리는군요.

Posted by sylund
들을거리2008/02/08 21:51
미래는 내손에
Future in my hands

From Devil May Cry OST - Aimee B - Rin Oikawa
해석: 제가 대충 했어요



내가 있어야 할 곳을 바라봐
Standing where i should be
내가 믿어야 된다고 들은 것들을 믿어
Believing as i'm told to believe
내가 되어야만 하는 것이 되
Being who i should be
내가 해야만 해야 하는 것을 해
Doing what i should do

내가 말한걸 들었어?
Did you hear what i said?
내가 의미한것을 이해했어?
Did you get what i meant?
네가 본건 허상뿐
What you saw is an illusion
넌 기만안에서 살고있지
You're living in delusion

내 손에 미래가 올때까지 계속해서
Going on and on i have the future in my hands
이겨내갈수 없었던 날들은 잊고
Getting lose from days i never could get over
나자신이 될 때까지 계속해서
Going on and on until i'm finally myself
원하지 않았던 부정의 세상에서 벗어나
Getting out of this dishonest world i never wanted
때가 왔어
Now is the time
때가 왔다고
Now is the time

걱정한다면 내게 물어봐
Ask me if you're anxions
내가 답을 줄테니
I'll give you all the answers
진실 혹은 도전, 그건 너의 선택
Truth or dare - it's your choice
너의 진실은 네가 바라는 대로야
Your truth is what you wish for

미래는 네 손안에 있다고 말하는 나는 누굴까?
Who am i to tell you that the future's in your hands?
나를 거짓말과 차가운 속임수에서 놓아죠, 난 두려워
Set me free from lies and cold deceptions, i'm so scared
대지를 넘어, 시간을 넘어 계속해서
Going on and on across this land, across the time
계속해서 보고 느끼고 숨쉬고
Going on to see, to feel, to breathe
언제나 원했어
I've always wanted

흘려보내고 있는 불면의 밤들
Sleepless nights i'm spending
내맘을 부숴버린 말들의 수를 세면서
Counting all the words that broke my heart
나의 과거를 떠나겠어
I'm leaving all my past here
그때 난 세상을 확신에 찬채 바라볼수 있겠지
Then i'll see the world for sure

내 손에 미래가 올때까지 계속해서
Going on and on i have the future in my hands
이겨내갈수 없었던 날들은 잊고
Getting lose from days i never could get over
나자신이 될 때까지 계속해서
Going on and on until i'm finally myself
원하지 않았던 부정의 세상에서 벗어나
Getting out of this dishonest world i never wanted
때가 왔어
Now is the time
때가 왔어
Now is the time

시간을 쫓아
Chase after time
쫓으라고
Chase after time.

때가 되었습니다.

아침에 출근하면서, 그리고 퇴근하면서 이 노래를 매일같이 듣습니다.

저는 중대한 결심 몇가지를 했습니다.
되던 안되던 유학준비를 하겠습니다. 그리고 유학을 갈 거에요.
좀더 넓은 세상을 바라보기로 했습니다.

제가 원한다면 굶지 않고 평범하게 살아갈 수 있겠죠.
하지만 아직 때가 아닙니다.

지금은 미래를 제손으로 잡을 때!

이 말의 무게를 이겨내야 할 제 자신이 너무 버겁고 조금 힘들긴 합니다.
실패는 지금은 생각하지 않기로 합니다.

유학을 결심한다는 것에는 많은 것이 포함됩니다.
사랑하는 가족들과 사랑하는 친구들, 좋아하는 사람들과의 헤어짐을 가지고 있어요.
그 무게를 담아 이 노래를 당신들에게 바칩니다.

Posted by sylund
일상이야기2007/04/21 18:54
징징대지 말자.
뭐가 그렇게 힘이드는걸까

남들을 힘들게 만들면서까지
왜 자조적인 목소리를 내고있었을까?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차분하게 해보자
모든 일이 중요하고 급박한것처럼 행동하지 말자

내가 바라는 나의 모습이라는 것을 너무 고정시키지말자.

유학이니 뭐니 꼭 그렇게 되란 법도 없잖아?

교수님 말대로 내가 어떻게 되느냐보다는
어떤 방식으로 사느냐가 더 중요한거 아닐까?

남들이 가지는 나에 대한 기대도
아무래도 좋다.

성적 좋아야하는데, 안좋으면 큰일나는데라고
안달하지 말자

봄이다
새로 피어난 꽃을 바라보자.

얇아진 아가씨들의 옷차림을 보자.
Posted by sylu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