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에 해당되는 글 6건

  1. 2007/08/22 무사히 다녀왔습니다. (4)
  2. 2007/06/24 해외인터넷청년봉사단 합격 (6)
  3. 2007/03/06 확신이 없어졌다. (4)
  4. 2006/12/25 여행의 기본은 마음가짐 (6)
  5. 2006/12/23 호주가 나를 부른다! D-2
  6. 2006/12/06 여권발급 (4)
일상이야기2007/08/22 00:52

한달이 넘는 여정을 거치고 무사히 돌아왔습니다.
시차적응이 잘 안되는지 밤에 잠이 안와서 정신없이 보내다보니 이제야 소식을 전하네요
사실 친구에게 사진이라도 받아서 같이 올리려고 했는데, 그놈도 뻗어있어서리

근데 한국 너무 더워요
케냐 수도 나이로비는 항상 선선했거든요, 아침 저녁에는 좀 추운 정도고
한국의 가을과 겨울날씨 중간쯤 되요

케냐는 적도근처에 있지만 수도인 나이로비는 고산지대에 위치해있어서 1년내내 선선합니다.
남반구라서 지금은 겨울이지만 일년의 기온차가 그렇게 크지 않아요
여름은 좀 더운 한국 가을날씨정도?

말라리아나 그런거 걱정했는데, 팀중에 저만 약을 먹었지만
아무도 걸린사람이 없이 건강히 다녀왔습니다.

역시 기억에 제일 남는건 마사이마라에서 사파리를 한 2박3일
마침 케냐 접경국인 탄자니아 세렝기티초원에서
누우떼 몇만마리가 이쪽으로 넘어와있어서 마침 철도 좋았어요

운도 좀 따라서 사자도 정말 많이보고, 보기힘든 숫사자도 좀 보고 표범도보고
정말 몇미터 거리에서 맹수들이 돌아당기는걸 보니 기분이 묘하더군요
물론 끝없이 펼쳐진 초원을 사파리 차에타서 다니는 것도 멋졌구요

다들 건강하신지요?
Posted by sylund
일상이야기2007/06/24 21:27
마지막 글을 올린지 시간이 꽤 지났습니다.
상당히 많은 일이 있었는데 미루고 미루다가 이렇게 되었네요.

최근에 가장 큰일이라면 아프리카에 해외인터넷청년봉사단으로 발탁된 일입니다.
(해외인터넷 청년 봉사단 공식사이트 https://www.kado.or.kr/kiv/index.html)

과 동기 한명과 나머지 2명을 공개모집해서 케냐에 지원했습니다.

19:1의 경쟁률을 뚫고 어찌 합격했네요
(사실 저도 믿어지지 않습니다)

전체 IT담당 2명, 언어담당, 문화담당 4명으로
저는 IT 담당으로 케냐에 파견되어 IT교육을 담당하게 되었구요.

참 설레면서도 떨리는 일입니다.
이걸로 국외여행이 2번째 인데, 그 두번째가 생소한 아프리카라니 조금 두렵기도 합니다.

게다가 짧은 영어로 수업을 진행해야합니다. 하하핫.

오늘까지 3박 4일동안 소양교육을 다녀왔습니다.
주로 강의로 진행이 되었는데, 생각할게 참 많더군요.

지금까지의 봉사단의 이야기를 들으며
마음 한구석이 부끄러워졌습니다.

앞으로는 이 이야기를 조금 해볼까 합니다...
근황은 여기까지..
Posted by sylund
생각할거리2007/03/06 20:17
나는 누군가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할 수 있는 사람일까?
단지 존재로만으로도 누군가를 설레이게 할 수 있을까

자신감결핍일까 아니면 단지 지독한 자기혐오일까
자신감과잉의 후유증인걸까

문제점이라 생각하고 싶지는 않지만
이런 생각을 할정도로 나약해졌다니
슬슬 뭔가에 미치지않고는 견디기 힘든 시기가 다가오는 것 같다

도피처에서 스스로 떠나온 나에게는 더없이 힘든날이되겠지

여행을 다시한번가고싶구나
잠시 쉬고만 싶은 오늘
가만히 눈을 감고

음악을 듣자
Posted by sylund
일상이야기2006/12/25 00:40
내일이면 출국이다.
여행준비는 거의 안했다.

숙도도 예약 해놓지 않았고
(물론 친구집에 신세지기는 할것이지만, 멜번의 숙소는 가서 알아볼 생각이다)
투어도 예약해놓지않았다.

예약해놓은건 여권, 왕복 비행기표 달랑 한장.

여행의 기본은 마음가짐.
가벼운 마음으로 자유롭게 다녀오리다.

애당초 새로운 것을 보길 원했다면,
그곳에서 새로운 것을 찾아보리다.

성수기라서 자리가 없다구?
그래도 설마 한자리가 없을까.

여행책자보고 이것저것 다 정해놓고 여행하고 싶지는 않아.

몇가지 가보고 싶은 곳은 정했다.

멜번의 필립섬, 해안가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현대미술관, 시장

따지고 보면 정말 가보고 싶은곳이 많지만,
굳이 다 가야할 필요는 없겠지.

난 마음을 가볍게,
가서 직접 부딪치면서 여행해보리다.

그게 10일밖에 안되더라도.

돌아오늘 날까지 모두들 안녕
Posted by sylund
일상이야기2006/12/23 22:04
출국 2일전

25일 출국을 앞두고 학원다니느라 노느라 못한 여행준비를 이틀만에 후다닥

여행준비를 하면서 느끼는게 천천히 준비했으면 훨씬 재밌게 준비를 했을껀데
한번에 몰아서 하려니까 무슨 일처럼 느껴지는게

뭐 10일이니까 준비할게 많지는 않지만 후후후

인천공항에서 처리할일이 이리 많은지 처음알았네.
소속이 이렇게 복잡했었나

친구놈은 시드니 집 뺐다고 하질않나
그래도 공항에 마중나온다니까 다행이네.
Posted by sylund
일상이야기2006/12/06 23:54
여권발급 방식이 바뀌었다는 것은 알고있는지?
예전처럼 오래걸리진 않지만 조금 귀찮아졌음

외국에 나가기 위해서는 아니지만 토플시험을 보기 위해서 여권을 만든적이 있었는데
그때는 웃돈을 주고 신청했더니 몇일만에 나왔었음.

자세히는 기억하지 못하지만, 보통 여행사나 그런데 웃돈을 주고 만들면 금방 만든다던데
친구이야기로는 그당시엔 전산처리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확실한건 잘 모르겠음)

하여간 지금 여권 만드는 방법은 아래와 같음.
보통 여권은 1주~2주사이에 나옴. (공휴일 미포함, 포함하면 거의 2주)

이정도 기간은 충분히 기다릴만하지
  1. 필요한 서류는, 주민등록증, 여권용사진2장, 복수여권의 경우 5년 4만5천원, 10년 5만5천원
    여권용사진은 배경흰색, 귀가 보여야함, 안경테가 두껍지 않아야함 등의 제약이 있으므로 사진관에서 여권용사진으로 찍기바람

  2. 본적, 호주 꼭 알아가기 바람
    신청서를 미리 써간다면 필요없겠지만, 가서 신청서 쓸때 본적이랑 호주 모르면 당황스러움.
    신청서는 서울시의 구청 아무데나 검색해서 여권발급란에 가서 찾아보면 있음
    이를테면 강남구청 여권과
    주민등록등본이 여권신청하는데 필요는 없지만, 가져가서 참고하면 좋음.

  3. 서류를 가지고 아침 8시~9시 쯤까지 해당 사무소에 찾아가면 되는데,
    서울의 경우 가까운 동사무소나 구청
    그외 지역은 거의 도청
    지역마다 차이가 있으므로 각각 구청 홈페이지나 도청홈페이지에 가면 보통 첫 페이지에 여권발급 안내가 있으므로 참고하기 바람.

  4. 8~9시에 찾아가는 이유는 8시부터 대기표를 나눠주기 시작하고 9시부터 접수가 시작되는데, 하루에 여권접수 받는 숫자 제한이 있음. 요새야 여권발급받는 사람이 적어서 오후에도 대기표가 남는다고는 하는데, 장담못하므로 되도록 일찍가기 바람.

  5. 대기표를 받고나서 보통 쓸시간이 충분하니 굳이 신청서를 완성해 갈 필요는 없음. 신청서 쓰는데 시간 별로 안걸림.

  6. 신청하게되면 접수증을 주는데 몇일에 찾으러 오라고 알려줌. 그때가서 찾아가면 OK

  7. 여권신청과 수령은 대리인이 해도 되는데 대리인의 경우는 대리인을 포함해서 2명 신청가능하고, 가족인 경우 4인까지 신청가능.
하여간, 여권발급 그다지 오래 걸리지도 않으므로, 여행사에 대행해서 몇만원 더 내지말고 조금 여유있게 신청하면 좋을듯.

호주로 여행가기 위한 준비가 착착이루어지고 있다.
기다려라 호주.
Posted by sylu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