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까지라도
한조각이라도 기억할 수 있다면,
모든 것을 불태우고 버리고 나아갈 수 있다.
나의 오만과 자만은 나를 죽이고, 죽어버린 나였던 시체를 넘어 나아간다.
수많은 맹세와 허풍은 족쇄가 되어 나를 옭아메고
자유롭지 못한 나는 죽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