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7'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08/07/24 Stanford ALC 7.24~8.30 (2)
  2. 2008/07/22 호랑이가 되고 싶은 고양이 (5)
  3. 2008/07/19 고여 있는 생각들 (8)
  4. 2008/07/13 근황 - 복덩이들을 위하여 (2)
일상이야기2008/07/24 00:36
Stanford ALC Program,
7월 24일부터, 8월 30일까지.

스탠포드 영어 계절학기를 들으러 미국에 갑니다.
내일 출국이네요, 아마 아침부터 정신이 없을꺼 같아서 미리 글을 남겨요.

역시 어딘가를 떠나는건 두근거리기도 하고 조금 무섭기도 하지만,
지금의 저는 호랑이니까 괜찮아요.

조금 준비가 미흡한 부분도 있지만
잘 다녀오겠습니다!

인터넷이 아마 될테니 종종 소식 남길께요.
Posted by sylund
생각할거리2008/07/22 19:28
호냥이사진

호냥이


저는 사실 호랑이가 되고 싶은 고양이 일지도 모릅니다.
맹수의 눈을 가지고 세상을 향해 으르렁 되고 싶었는데, 냐옹 밖에는 나오지 않네요.

이런 저런 일들을 처리하다보면, 능력이 아직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때가 많습니다.
좀더 능숙하게 일을 휘어잡고 하고싶은데,
하다보면 그 일에 눌려서 재빠르게 도망치곤 합니다.

대인배가 되고싶었지만,
사실 아직까지는 그릇이 부족해서 그런지 흉내를 내려니 스트레스를 너무너무 받네요.
생각해보면 아무것도 아닌게 많은데,

이런 저에게도 가끔 기회가 올때도 있습니다.
저 사진과 같이 상황이 올때가!

사실, 지금 유학을 가려고 준비하면서 힘들어하는데
옆에서 도와주는 손길이 많은 지금이 그런 기회이겠죠.

호랑이처럼 어흥한번 해야겠어요.
대인배는 아니지만 꼬리를 지켜들고
우아한 몸짓으로

어흥~ 떡내놔라
Posted by sylund
생각할거리2008/07/19 12:48
물이 흐르지 않고 고여있으면 썩기 쉽듯이
생각 또한 흐르지 않고 고여있으면 썩기 쉽다.

시험이 끝난후 거의 일주일 동안이나 대충 편하게만 지냈더니
머리속에 물이끼가 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머리에 새로움을 주는 책이나 영화를 차라리 보았으면 좋았을 것을,
더이상 새로운 자극을 주지 못하는 게임에 빠져있었다.
그리고 나머지 시간은 시덥지 않은 게시판들이나 들여다보고,

은둔하며 탐닉하는 자에게서 무엇이 나올수 있단 말인가?
좀 늦긴 하지만 마음을 좀 다잡아야지.
Posted by sylund
일상이야기2008/07/13 23:16
사실 이것저것 써보고 싶은게 많았는데요,
계속 그렇게 쌓아만 두다보니 거창한걸 자꾸 쓰고 싶어서
쉽게쉽게 뭔가 써지질 않네요.
(도그빌에 대해서도 쓰고싶고, 의료보험에 대해서도 쓰고싶은데..)

그래서 그냥 지금은 간단하게!

일본 잘 다녀왔습니다.(이미 지난주)
GRE는 그냥 그럭저럭 봤어요!

그리고 24일에 미국 출국인데 친구들의 도움으로(thanks to 상인, 영곤)
골치아프던 문제들을 하나씩 해결하고 있어서 너무 좋네요.

시험장 같은 경우에도 그래요.
TOEFL 점수가 8월 말까지 필요해졌는데,
국내에는 8월 초까지 시험이 없는거에요, 그때되면 미국에 있을텐데.
그래서 미국 시험을 알아보려는데 근처에 시험장이 없어서
엄청 고민하고 스트레스받았는데
친구들의 도움으로 비행기표도 대신 결재해주고 조금 쉽게 해결했네요.

정말이지 유학을 준비하는 입장에서는 심적으로 부담이 많이 되는데,
그런것을 상담하고 도움을 받을 친구들이 있다는게
얼마나 다행인가 생각해요

저는 정말 운이 좋은 사람인거 같네요.

아~주 가끔 저는 복권이나 경품이 당첨되지 않아서 실망할때가 있지만,
사실, 저에게는 "사람의 복" 이 있는거 같답니다.
Posted by sylund